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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요트 세계 신기록 경신한 배

가장 비싼 요트 세계 신기록 경신한 배, 바로 '포뮬러 원'의 F1 경주용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가 만든 가장 빠른 배입니다. 이 배의 이름은 '코닉세그 아제라(Koenigsegg AZERA)'로 건조비용만 약 2억 5천만 달러에 달하며 시속 250km 속도로 달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배가 일반 선박이 아닌 초호화 유람선을 개조해서 만들었다는 사실인데요. 지금부터 소개할 내용은 호화유람선 중에서도 가장 비싸고 좋은 유람선인 '아틀란틱 프린세스호'와 그 내부 모습입니다. 아틀란틱 프린세스호의 내부모습 (출처: http://www.adventuretours.com) 길이 268m, 총 톤수 5022톤인 이 크루즈선은 현재까지 제작된 크루즈선박중 가장 큰 규모라고 합니다. 최대 승객 2725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극장, 실내외 수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객실당 하루 평균 1500달러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아틀란틱 프린세스호가 얼마나 대단한지 한번 볼까요? 최고급 호텔 부럽지 않다! 객실 아틀란틱 프린세스호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이 중앙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곳엔 대형 스크린으로 바다를 볼 수도 있고 편안하고 안락한 소파들이 놓여있어 장시간 항해에도 지루해 하지 않도록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중앙 홀 양쪽으로 쭉 뻗어있는 복도 끝에는 이렇게 커다란 침실이 자리잡고 있는데 침실에 들어서자마자 입이 쩍~ 벌어질 만큼 화려함에 놀라게 됩니다. 아틀란틱 프린세스호의 침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