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들은 가을 단풍으로도 유명하지만, 여름철에도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가 많아 피서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첨벙첨벙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과 다슬기를 잡는 사람들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이 함께하는 여름 휴가지 7군데. 성하의 계절인 만큼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할 터. 맛있는 음식을 든든히 먹고,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한 수칙들을 모았다. 01_계곡 산행시 준비할 것 땀 흡수 잘되는 등산복·여벌옷·선글라스·모자 등 장비는 필수. 또 계곡 근처에서는 갑자기 날씨가 변하기 때문에 항상 기후변화에 대비해주어야 한다. 방수포장된 김밥이나 도시락, 과일, 빵 등 음식물 또한 챙겨가자.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모자나 양산 등도 휴대하면 좋다. 갈아입을 옷이나 신발, 물통, 간단한 약품 등은 비닐봉지에 넣어 배낭 안에 따로 보관하도록 한다. 02_계곡근처 취사 및 야영 계곡 근처에서 취사나 야영이 허락된 곳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knps.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야영장 정보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보통 계곡에서 떨어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식수대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하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반드시 쓰레기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03_수심 깊은 곳 절대 입수금지 수심이 깊은 계곡은 위험하다. 돌이 구르거나 깨져있는 자갈밭을 걷다가 넘어져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04_계곡내 작은 소 주의 어린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다보면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작은 사고들이 빈번하다. 이때 당황해서 무리하게 손을 사용하기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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